감자별 친구들을 만나고 두 번째 방문이네요네 이번에도 사실 깊게 생각 안 하고 갔어요 아스파라거스만 보고 아스파라거스하면 스테이크를 빼먹을 수 없겠지란 생각으로 갔습니다제가 지각을 하는 바람에 가슴이 벌렁벌렁했는데 맥주와 와인을 들고 가서 아마 위기를 모면한 거 같아요 그리고 일단 지난번에 계셨던 매니저님이셔서 약간 안심+내적 친밀도 가 오른 느낌에 사람도 좀 적어서 좀 더 쉽게 친해져서 요리를 만들었어요. 옹기종기 모여서 으샤으샤 하는 느낌이랄까💆♂️이번에도 레시피를 보면서 이게 맞나 하고 또 갸우뚱했지만 우리의 매니저님이 열심히 인도해 주셔서 제대로 요리를 먹을 수 있었어요.스테이크만 생각하고 갔는데 아스파라거스 죽도 맛있었고 샐러드 파스타가 참 더워지는 이 계절에 잘 맞게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어서 너무 좋았어요.찹스테이크는 제가 만들어서 그런지 더더 맛있었던 거 같고요👍 하나만 생각하고 갔다가 다서, 여섯 정도는 느끼고 오게 하는 재미가 이번에도 쏠솔 했습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메뉴 선정을 참 잘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게 밸런스 잇는 맛을 볼 수 잇달까?? 다음엔 또 어떤 게 나올지,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또한 기대가 돼요의식의 흐름대로 쓴 이 리뷰를 혹시라도 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🏃🏃🏃