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말에 남자친구랑 뭘 하면 특별하게 보낼 수 있을까 하다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! 여러 쿠킹 클래스를 다녔지만 봄쿡식당이 단연코 1등이네요😋 좋았던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하나씩 이야기 해보자면,📍음식 : - 최고의 레시피 + 섬세한 센스 = 요린이도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음. 남자친구가 음식을 많이 안해봐서 어려울까봐 걱정했어요. 그런데 왠걸? 호스트 분들이 미리 계량들을 다 해주셔서, 요린이들도 충분히 맛있는 최고의 음식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!- 다른 쿠킹클래스와 가장 큰 차별화된 점💗💗💗 대부분 쿠킹클래스는 음식을 만들어도 집으로 가져가야 해서 식거나 불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잖아요? 봄쿡식당에서는 요리 끝나고 함께 이야기하며 먹을 수 있는 시간도 여유롭게 있습니다! 음식이 가장 맛있을 때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눠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🥹-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! 저희가 즐길 수 있는 메뉴는 무려 4가지 였는데요. 샐러드, 파스타, 폭립까지!!!!! 한번의 수업에 여러가지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것도 좋았는데, 메뉴들이 서로 너무 잘 어울렸어요! 호스트분이 먹잘알이신게 분명합니다 🥸- 아낌없는 재료! 폭립 양도 정말 정말 많고, 파스타에 새우도 아낌없이 넣었네요.... 이정도 금액을 내고 이~~~만큼의 맛있는 음식을 즐겨도 되는건가요?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정말... 갓성비✨✨✨📍친절 : 봄쿡식당의 또 하나의 특별한 점. 레시피를 보고 함께 온 사람들끼리 의논하면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건데요! (물론 다른 클래스들에는 리더들이 있어서 알려주시기도 합니다) 저는 이 부분이 좋았어요!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요. 그래도 하다보면 막히는 부분이 생기는데, 저희가 우왕좌왕 하고 있으면 딱 알아차리시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🥰📍위생 : 호스트 분들이 정말 깨끗하게 관리해주시는게 느껴집니다. 많은 쿠킹 클래스들이 들어가면 쿰쿰한 냄새가 나고 벌레들도 보이거든요ㅠㅠ 그런데 봄쿡식당은 쾌적하다 못해 식기구들이 반짝거려요!✨📍위치 : 역에서 걸어서 5분듀 안걸렸어요! 1층에 위치해서 찾기도 편했구요:)무튼 저는 무조건 재방문할 예정입니다. 강추추추!!!